Ramen House

일본 시골길 여행 중에 마주친 작은 라멘집의 풍경입니다. 

백발이 되신 노부부 두분 이서 서로 합을 맞춰 음식을 정성스럽게 내어주셨습니다. 

주문하는 즉시 빚어주시던 교자와 닭꼬치가 추운 날씨를 녹여주었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지자 동네 분들 하나 둘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낯선 저에게도 서툰 외국어로 말을 걸어 주셔 우리는 서로 닮은 점들을 찾아 갔습니다. 

이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남기고 싶어 실크 원단을 솜과 누벼 가방을 제작하였습니다.

주문 후 누벼 출고가 되어 1주일 후 배송이 시작됩니다.

소재

겉면 실크 100%

안감 : 면 100%

세탁시 중성세제로 손세탁